2016년 12월 25일 일요일

김영애 병 얼굴 과거

배우 김영애가 젊은 시절 라이벌이었던 김자옥에게 열등감을 느꼈었다고 고백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


김영애는 8월 31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연예계 데뷔 이후 동료 연예인 중 나를 가장 열등감 느끼게 했던 사람은 누구?”라는 질문에 “동갑인 김자옥 씨”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20대에 주인공을 함께 맡아 연기를 하는데 주눅이 들어 연기가 안됐다”고 털어놨다. 뭔가 모르게 기가 죽었다는 김영애는 당시 열등감 때문에 적지않이 마음고생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열등감은 오래 가지 않았다. 김영애는 “25살에 시끄러운 연애를 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다시 만났더니 그 사람이 왠지 작아보이더라. 그만큼 내가 성장했던 것”이라고 밝혀 출연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같은 질문에 이날 출연자 최철호는 송강호를 꼽았다. 영화 ‘초록물고기’에서 건달보다 더 건달같은 역할을 해 낸 송강호를 보고 인상깊다 느꼈던 최철호는 영화 ‘조용한 가족’을 함께 찍으며 대본보다 더 표현을 잘하는 송강호의 연기력에 열등감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최철호는 ‘내조의 여왕’ 이후 “출연료가 20% 올랐다”며 “젊었으면 더 많이 올릴 수 있었는데 매니저가 ‘형 나이도 생각하라’고 말해 많이 올리지는 않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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