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부인 결혼 가족 딸

송해 부인 석옥이씨의 입담이 결혼식을 초토화시켰습니닼ㅋ

송해는 부인 석옥이씨와 결혼 63년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송해는 이날 부인에게 프러포즈와 함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읽어주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석옥이씨는 그런 남편에게 "연예인 아내로서 고충도 많았지만 대한민국 남편 송해가 최고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경규는 이날 송해에게 "오늘 첫날밤을 맞아야 하는데 실례지만 가능하겠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송해는 "뭐라 그래야 되냐"며 당황하더니 "가능합니다"라고 소리쳐 박수를 받았다. 송해 아내는 "받아주시겠냐"는 이경규 질문에 "그럼요. 받아야죠"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송해 부인 석옥이씨는 이후 송해를 꼭 안아줬고 두 사람은 그 상태에서 입을 맞추며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던 것 같네요! 참고로 송해 가족관계는 딸이 한 명이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