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대위 남동생 사진,인스타그램 공가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조여옥 대위의 남동생이 욕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2월 22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5차 청문회에서 조 대위와 동행한 남동생 조모씨는 청문회가 끝난 자리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언쟁을 벌이던 중 욕으로 의심할 만한 말을 내뱉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연수 중이던 조 대위가 이날 청문회에서 줄곧 청문회 직후 미국으로 출국할 것이라 말한 것에 대해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조 대위는 청문회가 끝나면 미국으로 간다고 했는데 지난 20일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로 발령이 났다"고 지적한 것이 화근이 됐습니다!

조 대위가 "통보받은 사항이 없다"며 "아직 발령 담당자에게서 듣지 못했다"고 반박하자 윤 의원은 "언제 미국으로 출국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조 대위는 "이달 30일 대한항공으로 미국편 비행기를 예약했다"고 답했습니다!

청문회가 끝난 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대한항공 비행편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조 대위에게 해당 발언이 위증이냐고 묻자, 뒤에 있던 조 대위의 동생 조씨가 갑자기 끼어들며 "아메리칸 항공 있어요, 대한항공이랑 같이 협의해갖고…"라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박 의원이 "그러니까 대한항공은 없다"고 하자 조씨는 "있다고요"라며 받아쳤다. 이어 박 의원은 "그거는 코드쉐어(2개의 항공사가 1개의 항공기를 운항하는 것)하는 거겠죠"라면서 조 대위에게 "국민이 물어봐 달라 그래서 제가 대신 물어본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주위에 있던 한 의원이 조씨에게 '누구시냐'고 묻자 조씨는 "동생인데 제가 봤다고요, 확인을 해봤다고요"라고 말하면서 그의 옆으로 지나가는 박 의원을 힐끔 쳐다보더니 작은 소리로 "아이씨…"라고 했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박 의원은 "근데 그 동생이 욕하고 그래요?"라고 따지자 조씨는 "욕 안 했거든요, 욕 안 했어요"라고 거듭 되풀이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슬비 대위 인스타그램 sns 주소 아이디는 찾기가 힘드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