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6일 화요일

세월호 박근혜 머리 미용실 미용사,올림머리 90분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당일 생존자 구조작업이 한창일 때 외부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 올림머리를 하는데 90분 이상 허비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016년 12월 6일 한 언론에 따르면 서울 청담동에서 A미용실을 운영하는 정모(55) 원장은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2014년 4월16일 낮 12시께 청와대로부터 “대통령의 머리를 손질해야 하니 급히 들어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정 원장은 갑작스러운 청와대의 호출에 이날 오후 예약 고객을 모두 취소하고 곧장 청와대로 달려갔다. 정 원장은 약 1시간 후 청와대 관저로 들어갔고 박 대통령 특유의 ‘올림머리’를 연출했습니다!


올림머리는 위쪽으로 올려붙여 둥근 모양을 만드는 것으로, 최소 10개 이상의 머리핀이 들어가는 고난도 작업이다. 화장까지 포함하면 1시간30분 이상 소요된다. 박 대통령이 이날 올림머리를 한 시간은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시각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박 대통령은 국가안보실로부터 오전 11시23분 ‘315명의 미구조 인원들이 실종 또는 선체 잔류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를 전화로 받았지만 별다른 주문을 하지 않았다고 한겨레는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정 원장이 청와대에 들어가 올림머리를 하기 위해 대기하기 시작한 오후 1시께는 해양경찰이 세월호에 갇힌 315명을 구조하기 위해 수중수색 작업에 착수한 시간과 같다고 전했다. 해경은 우왕좌왕하면서 선체 진입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후 3시가 돼서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준비를 지시했고 5시가 넘어서야 중대본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에게 “다 그렇게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라고 엉뚱한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영석 청와대 경호실 차장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와대 기관보고에서 “참사 당일 외부에서 (대통령 관저로) 들어온 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해 위증 논란이 제기된 상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헤어스타일 박근혜 머리스타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