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일 목요일

박정희 일본이름,다까끼 마사오(오카모토 미노루 다카키 마사오 혈서)

박정희 혈서가 조작된 것이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강용석 변호사와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일간베스트' 회원 등이 명예훼손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합니다!


지난 2017년 1월 31일 대법원 제1부(재판장 이기택)는 강용석 변호사 등 3인에 대한 민족문제연구소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에서 강용석 변호사 등의 상고를 기각하며 강용석 변호사에게 500만 원, 정미홍 전 아나운서와 ‘일간베스트’ 회원 강모 씨에게 각각 3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 등 3인은 민족문제연구소가 '친일인명사전'에 게재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혈서가 조작 및 날조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족문제연구소는 명백한 사실을 거짓 선동하고 있다며 2014년 7월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박정희 혈서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일본 국회도서관에 보관하고 있는 만주신문 1939년 3월 31일자를 근거로 삼고 있다. 이를 토대로 2009년 11월 친일인명사전에 그 내용을 담았다. 만주신문에는 만주국 군관으로 자원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혈서를 소개하면서 천황폐하에 충성을 다짐한다고 소개하며 일제 제국주의의 위대함을 미화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일제강점기 시절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사로 재직하다 한국인 교사 차별 문제로 일본인 교장과 갈등을 빚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일본군 육군 장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당시 일제 치하에서 일본군 장교만 돼도 지역 유지에 맞먹는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일제의 괴뢰국인 만주국육군군관학교(신경군관학교)에 지원했으나 나이 초과로 1차 탈락하자 재지원하면서 지원서류에 혈서와 채용을 호소하는 편지를 첨부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같이 교사 생활을 했던 유증선은 나중 조갑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박정희에게 혈서를 쓰도록 권유했고 그 말을 들은 박정희가 즉시 시험지에다가 핏방울로 혈서를 썼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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