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이 출범했습니다!!
새누리 탈당파로 이루어진 바른정당이 신당명을 확정함에 따라 “바른정당이 얼마나 바른 정치를 하는 정당이 될런지 두고보겠다”면서 네티즌들은 일제히 관심을 집중했다. 바른정당은 탈당파 30명의 의원이 신당명을 공모하면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 탈당파로 구성된 개혁보수신당은 8일 정식 당명을 ‘바른정당’으로 결정했다고 공표했다. 신당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속 의원과 원외 위원장, 사무처 당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투표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합니다!
바른정당 관계자측에 따르면 “신당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한 6천980개의 당명 가운데 바른정치국민연대, 공정당, 바른정치, 바른정당 등 6개 후보를 놓고 1차 투표를 진행했는데, 최종적으로 후보에 오른 바른정치와 바른정당 가운데 결선투표를 진행해 최종 당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명 선정에 있어 ‘보수’라는 글자가 들어간 당명은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고전문가인 홍종화 심사위원장은 이날 “바른정당으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 바르다는 말이 우익의 공평함과 공정함을 소구할 수 있고 깨끗한 보수를 보여준다”고 신당명 바른정당의 결정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가칭 개혁보수신당이 ‘보수’라는 단어는 뺀 채 당명을 '바른정당'으로 확정한 것은 의외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신당은 이에 개의치 않고 당명 바른정당 확정에 이어 로고와 당을 상징하는 색깔 등을 곧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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