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7일 일요일

홍연실 화보 몸매 근황

톱 레이싱모델 홍연실, 그녀의 미모는 여전했습니다!


지난 2015년 8월 국내 1세대 레이싱 모델 홍연실(34)이 수입차 판매 딜러로 변신했다. 국내 최초 레이싱 모델 출신 카딜러라는 소식이 전해졌네요!



그녀는 탤런트로 변신해 성공한 오윤아와 함께 레이싱걸 1세대 '톱3' 중 한 명이었다. 연예인에 버금하는 인기를 누렸던 그녀는 전성기 시절 방송 출연도 상당했다. 배우로 연예계 정식 데뷔하라는 러브콜도 쏟아졌지만 정중히 거절했다. 연기자로의 변신이 두려웠고 전성기 시절 연간 수입이 3억-4억에 달해 웬만한 연예인이 부럽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랬던 그녀가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세일즈 사원 홍연실'이라고 적힌 명함을 내밀었습니다!! 홍연실은 두 달 전 재규어, 랜드로버를 수입판매하는 선진모터스 송파전시장에서 딜러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스스로 '미생'이라 칭한 그녀지만 딜러의 길은 만만치 않았다. 특히 여자에게는 더욱 그랬다. 상명하복이 철저한 조직 문화도 낯설었다. 그녀는 입사 후 한 달여 간은 매일 눈물을 쏟았습니다!


그녀는 "매일 새벽 7시 출근해 걸레 40개를 빨아 전시장 청소를 하고 매장 내 차를 빛나게 닦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시승차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세차해 시승자들을 대비하는 것도 신입사원의 몫이다"고 했다. 단순한 하루 일과지만 그만큼 자동차 딜러의 삶은 녹록치 않다. 그래서일까. 국내 여성 카딜러가 많지 않다고. 송파전시장 내 40명 딜러 중 여성은 단 3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레이싱 모델 출신 꼬리표를 단 그녀는 수습사원이지만 악착같이 노력했고 잠들기 전까지 차 판매에 대한 방법을 고민했다. 그녀는 결국 딜러 세계에 쉽게 깨기 어려운 기록을 세웠다. 입사 두 달 만에 2억-3억원대 레인지로버를 10대나 판매한 것. 수습기간도 끝나지 않은 신입사원으로서는 놀라운 실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홍연실은 "아직 판매왕은 아니다. 한 달 10대는 팔아야 판매왕이 될 수 있다. 기왕 이 일을 시작했으니 판매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회사에서 여성 최초 임원이 되는 게 내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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